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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식 출근 전, 인수인계

욕심만 많은 사람 2023. 2. 28. 13:06

안늦으려고 일찍 일어났는데..

혹시라도 늦을까봐 1시간 일찍 도착했다. 뚜레쥬르에서 빵 먹고 들어가는데 긴장이 됐다기 보다는 그냥 엄청 졸렸다. 그래서 나도 모르게 티 안나게끔 졸아버렸다. 최대한 티 안나게 잘 조는 방법을 터득해야겠다.

업무 시작

빠르게 인수인계 받을 수 있도록 코드를 읽어간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됐다. 어느정도 구조는 파악하고 있었기에 사수가 각 패키지별로 어떤 역할을 하는 지 말해줄 때 수월하게 이해했다. 다들 바빠서 나에게 신경을 못써주었는데, 할 게 없으니까 너무 지루하고 졸려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최대한 Notion 문서도 읽고 코드도 읽으면서 업무에 투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.

문제를 명확하게 규정한 뒤에 작업하기

회사 지하 1층에는 구내식당이 있다. 그 곳엔 우리가 개발하는 올리브 티켓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었는데, 패드에다가 바코드를 찍는 방식이다. 선임이 pad 패키지에 관련 로직이 있으니 한 번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 지 이해해보라고 했다. 나에게 주어진 첫 과제였는데 나는 그냥 전체적인 구성을 주로 보았으나 알고보니 바코드 딱 찍는 그 순간의 로직이 어느 부분인지 알아보라는 뜻이었다.

과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게 아쉬웠다. 주어진 일이 무엇인지, 왜 해야하는 지, 어떻게 할지 정확하게 규정하고 작업을 하는 것이 좋겠다.

오자마자 실수

사내 출입증 및 화장실 갈 때 필요한 키를 받았는데 다음날 놓고와버렸다. 뭐든 잘해내고싶은데 이런 사소한 거부터 실수해서 속상했다. 이 것이 MZ.. 다음부턴 꼭 자기 전에 짐 다 챙기고 자야겠다.

출퇴근길 활용하기

처음부터 습관을 잘 들이고 싶어서 출근길에 독서를 했다. 너무 졸렸는데 책 읽다보니 재미도 있고 금방 도착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. 독서를 하고나니 주위에 독서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보였다. 그저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보다는, 더 생산적이고 배움의 기회를 주는 책을 읽는 것이 더 좋겠다.

주어진 과제

선물 내역 확인 페이지 개발하기


: TABLE
HIS_EMP_POINT_GIFT >> 포인트 선물 내역
TBL_COMPANY_EMPLOYEE >> 직원 테이블 (사용자)

: 설명
포인트 선물 내역 테이블에 보낸 사람, 받은 사람 존재 => emp, targetid // type 존재 // 한 번 보내면 두 개의 행이 생김
한 페이지를 만드는 것 >> 검색 기능, 시간 순 정렬 등등 알아서 ㄱ
회원 관리 탭 밑에 선물 관리 생성
회원 관리처럼 눌렀을 때 디폴트로 풀스캔 하는 게 아니라 아무 것도 안뜨게 하고 검색 버튼 눌렀을 때 나오게 하기
package : sa

: 순서

  1. add configurations
  2. TABLE RELATION 확인
  3. 쿼리 어찌 날릴 지 대충 생각해보기
  4. 화면 구상
  5. 비슷한 화면 참고해서 전체적인 로직 참고
  6. 개발 & TEST

Retrospective

  •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지 정확하게 알고 시작하자
  • 출퇴근길을 생산적으로 사용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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